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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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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독서모임 : 젠더읽기

시민독서모임 : 젠더읽기

  • 모집기간

    2022.07.25 월요일 ~ 2022.07.26 화요일

  • 진행기간

    2022.07.25 월요일 ~ 2022.07.26 화요일

  • 참여조건

    일반회원

  • 모집대상

    시민 누구나

  • 진행장소

    ZOOM

  • 모집종료

    정원 : 6명 (신청자 0명)

  • 운영자
    후원

    송화

  • 신청마감
  • 프로그램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시민센터 활동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본 시민활동은 노무현재단과 무관한 시민의 자발적인 활동입니다.

  • 시민활동 소개

    페미니즘, 젠더 이슈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 독서모임을 하고 싶거나 책을 읽고 싶으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같이 읽으면 더 좋은 책 읽기. 시민독서모임에서 함께 해 보아요 . 

     

    이 모임엔 강사가 없습니다. 모임 진행자는 모임을 열고 닫는 역할과,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모임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구성원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책과 이야기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요.

     

    모두가 함께 수평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같은 책이어도 누가 읽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므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시민활동 내용

    첫번째 모임의 책은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입니다.

     

    진행자 심시선씨, 유일하게 제사 문화에 강경한 반대 발언을 하고 계신데요. 본인 사후에도 그럼 제사를 거부하실 건가요?

    심시선 그럼요, 죽은 사람 위해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봤자 뭐하겠습니까? 사라져야 할 관습입니다.

    김행래 바깥 물 좀 드셨다고 그렇게 쉽게 말하는 거 아닙니다. 전통문화를 그리 우습게 여기고 깔보면 안 돼요.

    심시선 형식만 남고 마음이 사라지면 고생일 뿐입니다. 그것도 순전 여자들만. 우리 큰딸에게 나 죽고 절대 제사 지낼 생각일랑 말라고 해놨습니다.

    (시선으로부터, 9~10쪽)

     

    이 소설은 심시선이라는 여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시대의 폭력과 억압 앞에서 순종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심시선과 그에게서 모계로 이어지는 여성 중심의 삼대 이야기. 심시선에게서 뻗어나온 여성들의 삶은 우리에게 현실과 다르지 않은 지긋지긋한 일상의 것들을 보여주기도,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등장인물이 다소 많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을 조명하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회차는 책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1회차 모임에서 다음회차에 읽고 이야기 나눌 책을 함께 정하고자 합니다.

  • 운영자 소개

    송망고(송화)

     

    ​수년 간 소개를 해 왔음에도 자기 소개가 어색한 송망고입니다. 타인에 대해선 첫인상만으로도 어떠한 사람인 것 같다고 규정하면서, 평생을 알고 지낸 나에 대해선 한 마디로 규정하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남보다 더 잘나지도 특별한 재주가 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타인의 경험에서 나와 비슷한 경험의 사례를 잘 찾고 잘 공감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모임을 열어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같이 해봅니다.

  • 시민활동 일정

    일시 2022.07.25 19:30 ~ 2022.07.25 21:00

    • 장소 ZOOM

    일시 2022.07.26 19:30 ~ 2022.07.26 21:00

    • 장소 ZOOM

  • 참여자 요건

    페미니즘, 젠더 이슈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 

    독서모임을 하고 싶거나 책을 읽고 싶으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는 사람이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참여자 심사

    있음

  • 참여자 추가질문

    • 추가질문 1

      답변방법

      직접입력, 파일 업로드

    •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은?]

      내용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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