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단소식

[알려드립니다] 유시민 상임고문 사임 및 후원회원 서신 공유

by노무현재단 · 2026.6.15. 14:50

공유하기



 

 

노무현재단은 유시민 상임고문의 사임 요청에 따라, 2026년 6월 15일자로 상임고문직을 해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시민 전 상임고문의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

 

 

0 / 1000
  • 안녕하십니까. 노무현리더십학교 10기 장윤호입니다. 후원회원 여러분 덕분에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무사히 수료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엊그제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여러 댓글을 읽었습니다. 저 또한 15일 서신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유시민 작가를 지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내가 잘하는 것을 하자’는 마음으로 라는 유튜브 쇼츠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다른 채널들은 저마다의 해석을 덧붙이지만, 저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 자체를 가능한 한 여과 없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누군가의 해석보다, 그의 말 자체가 더 오래 남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떠나는 마음을 붙잡고 싶어서입니다. 실망하신 마음을 모르지 않습니다. 화가 나고, 허탈하고, 재단을 탓하며 후원을 멈추고 싶은 마음도 이해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재단에서 일하시는 분들 역시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고, 유시민 작가를 아끼는 분들이라고 믿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는 마음, 깨어 있는 시민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 그 마음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시민 작가의 마지막 메시지에는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재단을 잘 지켜달라는 부탁이 담겨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흩어질 때가 아니라,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비판하되 떠나지 말고, 함께 바로 세워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지켜온 재단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보다 더 오래된 약속입니다.

    2026.6.29. 16:07
  • 각자의 이유로 후원을 중단하고 떠나는 분들의 뜻에 동의할 수는 없지만 존중합니다 어디서 뭘 해도 만족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부디 행복하소서^^

    2026.6.27. 19:52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우리 정신 세계를 흔들려 하고 있네요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라 믿습니다 잠시 흔들 수는 있어도 우리의 초심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재단설립, 시민학교건립, 봉하마을 어느 것 하나 시민의 의지가 아닌 게 없습니다 시민의 조직된 힘 아직도 변함없습니다 여기는 우리들 시민이 지키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시민님 지지하고 연대의 힘을 보내드립니다 후회없이 싸우시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2026.6.27. 19:44
  • 노무현대통령님께서 바라시던 사람사는세상이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자 작지만 후원에참여해왔습니다.헌데 최근일어나는 여러가지소란들로인해 이것이과연 노무현대통령님이바라시던 세상일까?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많이아쉽지만 잠시후원을중단하려합니다.다시 함께할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2026.6.27. 15:30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채감과 그리움으로 평생 후원을 하기로 마음 먹고 수년간 후원을 해왔습니다. 이 사태 첫날, 후원을 중단하려다 재단의 대응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마음 먹고 글을 쓴 뒤 기다렸습니다. 재단은 곽의원님의 일련의 다양한 행위에 대해 대응할 생각이 없어 보이고, 유시민 작가님께 가해진 공격에 대해서도 뒷짐을 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후원을 중단해야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후원을 유지하시는 것으로, 또 저와 같은 사람들은 후원을 중단하는 것으로 재단에 메시지를 보냅니다. 유시민 작가님이 돌아오시는 날 저도 같이 돌아오겠습니다.

    2026.6.27. 10:11
QR카드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