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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by운영자 · 2009.5.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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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파일 이름으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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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뵙겠습니다

    2025.5.2. 14:54
  • 요즘 더욱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이 시대 노무현 정신이 절실히 팔요합니다.

    2025.2.12. 18:59
  • 어느덧 2025년의 두번째 달이 왔네요 대통령님 잘 지내시지요?

    2025.2.8. 12:50
  • 권양숙 여사님 안녕하세요 추운날씨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교인은 아니지만 알수없는 일로 한번에 꿈도아닌 일상 현실에서 고인이되신 수많은 영혼 분들을 직접만나 신의존재 영혼 사후세계 천국 지옥 이라고 말하는 그곳이 현실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잘것 없는 제가 감사하게도 알게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여사님 노무현 대통령님 훗날 다시 재회 하실수 있습니다 그립고 힘드셔도 믿어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24.12.27. 04:39
  • 시간이 갈수록 더 그립고 생각나는 너무나 그리운 대통령.

    2024.12.2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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