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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by운영자 · 2009.5.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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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파일 이름으로 남기신 글입니다.

0 / 1000
  • 당신이 그립습니다

    2024.1.31. 11:09
  • 최고의 대통령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요즘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2024.1.23. 20:58
  • 대통령님!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라 하셨지만 살아계셨더라면 더 많은 업적을 남기지 않으셨을까요? 살아계셨더라면 더 많은 정을 베풀지 않으셨을까요? 못먹고 못입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안 보고 사는 세상을 만드신 대통령님. 지방의 낙후를 걱정하시고 지방분권을 실천하셨던 대통령님. 더불어사는 사람 모두가 잘 살기를 소원하셨던 대통령님. 지금의 나라 현실은 그 모든 것을 다시 부르짖어야합니다. 대통령님께거 이루어 놓았던 더불어사는 사람 세상이 다시 특권층이 빽부리는 세상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2024.1.8. 09:39
  • 대통령님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살아갈 관점과 방향을 바로 알고 지금도 배우고 있습니다. ㅠ.ㅠ

    2023.11.7. 10:16
  • 아직 계셨으면 어떤 말씀을 해주셨을까..

    2023.10.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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