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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Play 2002: 노무현 캠페인, 다시 접속하다

2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노무현 대통령의 2002 대선 디지털 기록

by사료연구팀 · 2025.5.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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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우리는 뜨거웠습니다. 

그때 우리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서툴렀지만, 정직했습니다. 
두려웠지만, 용감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을 타고, 노무현 후보와 
지지자들끼리 소통하며 힘을 모았습니다. 

2025, Again 2002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지지자간의 소통 창구였던
인터넷 ‘노무현 캠페인’을
20년 만에 복원해서 현재 환경에 맞게 구현했습니다. 

노무현 후보의 유세현장, 문성근 배우의 지지 등이 잠긴 영상 

노 후보 대변인 브리핑, 
DJ 김갑수, 가수 신해철, 이정열, 손병휘 등이 진행한 라디오

20여 명의 만화 작가들이 정책을 만화로 쉽게 설명한
만화로(ManaRoh)클릭 사이트가 그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늘도 꿈꿉니다. 

2002년, 무대 위에는 노무현 후보가 있었지만, 
우리가 주인이었습니다. 
우리가 희망이었습니다. 

노무현 후보 2002 미디어 아카이브 공개는
단지 과거의 기록을 정리하거나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묻는 질문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도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떤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노무현과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하고 찾을 기회입니다. 

그날의 우리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늘도 깨어있는 시민들의 세상을 꿈꿉니다. 

이번 디지털 플랫폼은 온라인 노무현사료관archives.knowhow.or.kr을 통해 일부 공개됩니다. 
전체 자료는 노무현시민센터와 노무현기념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2층에서는 5월 한달 간, 2002년 선거 당시 기록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2002 : 노무현 캠페인, 다시 접속하다 사료이야기 시리즈]



#3 그 시절 우리들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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