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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자료실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by콘텐츠팀 · 2022.7.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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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상춘재 건물 뒷편에서 먼 산을 바라보는 노무현 대통령. 2007.02.23.

Vol.633
깨어있는 시민님께
- 정(콘텐츠팀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 도심 한복판이 썰렁한 풍경을 보며 다들 휴가를 떠났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시민님은 여름 휴가 계획 잘 세우셨나요?

역대 대통령 중 노무현 대통령은 유독 휴가 복이 없었습니다. 한번은 안검하수 수술을 하고 모처럼 3박 4일로 제주도 휴가를 떠난 적이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주도의 바람은 심술궃게 불었는데요. 바람도 바람이었지만, 당시 북한이 핵 보유 선언을 해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바람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경호원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한밤중, 그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많은 상념들 때문이었는지, 쉬지 않고 윙윙 울어대는 제주의 바닷바람 때문이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는 침실을 나왔다. 밤 2시, 한밤중이었지만 바깥은 숙소 호텔의 조명과 인근 호텔의 조명들로 환한 편이었다. 바람이 세차게 테라스의 창을 때리고 있었다. 찬바람을 맞아볼 요량으로 그는 문을 열고 테라스로 나갔다. 그곳에서 문득 아래를 보니 한 남자가 거센 바람을 맞으면서 서있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또 한 사람이 서있었다. 경호원들이었다. 그들의 모습을 보는 순간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저 친구들은 명절 휴일에 이곳까지 와서 밤잠을 못자고 저렇게 있구나.’
- 윤태영 기록 171 <눈꺼풀 수술과 단축된 휴가>

사료를 찾아보다 대통령의 자리가 참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십시오.
책 선물을 드립니다 2

지난주 뉴스레터에서 책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님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셨어요. 그래서 갑니다 책 선물 이벤트 2탄. 아래 링크를 눌러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분께 사진 속 책들을 보내드립니다. 지난주에 신청해주신 시민님은 자동으로 등록되니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의 민주주의란?

노무현시민학교에서 시민공모 프로젝트로 ‘아시아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아시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일본, 대만의 청년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주제로 각 나라의 사례를 공부하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교육인데요. 청년과 로컬, 시민사회, 디지털 민주주의 등에 대해 배우고 다른 아시아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어요!
재단 홈페이지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재단 홈페이지가 개편을 위해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잠시 문을 닫았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봉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완공에 맞춰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는데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멋진 모습으로 찾아갈게요.
※ 강금원기념 봉하연수원, 봉하 대통령의 집 관람신청 기능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지방은 어떻게 사라지나

5월과 6월, 재단 월간 뉴스레터 ‘민들레’에서는 지역 불균형에 대한 노무현장학생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이를 다룬 좋은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사람이 빠져나간 지방 도시, 그리고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마주한 어려움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영상 후반 ‘서울 시민과 지방 주민이 평등하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가슴에 다가오네요.
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주소 서울시 마포구 신수로 56 6층 (04088)
전화번호 168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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