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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회 새소식

2024 부산노무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후기

by부산지역위원회 · 2024.03.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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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노무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매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이 장학금은 노무현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중요한 사건이자 영화 '변호인'의 소재였던

'부림사건'으로 인해 고초를 겪으신 선생님들이 국가배상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해주셔서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3월 1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부산노무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자 봉하마을에 노무현장학생과 가족, 부산지역위원회 임원분들도 하나 둘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노무현대통령 묘역에 찾아가 참배를 하였습니다.

 




 

참배를 마친 후, 대통령의 집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의 집에도 봄이 찾아오려 하고 있네요.

해설사분의 훌륭한 해설과 함께 곳곳에 서린 노무현대통령의 철학과 흔적을 느껴보았습니다.

 





 

대통령의 집 관람을 마친 후, 다목적홀에에서 본격적인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우선 노무현대통령의 일생과 그 동안 보여준 노무현 정신을 담은 짧은 영상을 관람하였습니다.

장학생들에게는 노무현대통령과 부림사건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영상 관람 후엔 노무현대통령과 관련한 퀴즈를 맞춰보았는데요, 묘역과 대통령의 집 해설, 영상을 주의깊게 관람하였다면 맞출 수 있는 문제!

적극적으로 정답을 맞춰가는 장학생들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올해 부산노무현장학생의 장학증서는 윤경태 공동대표님과 박영화 공동대표님께서 수여해주셨습니다.

 



 

수여식이 모두 마친 후에는 장학생들의 간단한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노무현장학금의 의미와 오늘 새로 알게 된 것, 느낀 점들을 자신있는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는 장학생들이 아주 자랑스러웠답니다. 

 





 

수여식을 마친 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가족들끼리 자유롭게 관람한 후 무사히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학생이 노무현대통령의 가치를 기억하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가정에도 행복과 평화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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