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위원회 새소식

2024 일꾼학교 후기

by부산지역위원회 · 2024.03.22. 10:57

공유하기

2024 일꾼학교 후기

 

 

지난 3월 16일 토요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 강당에서 올해의 일꾼학교가 열렸습니다.

 

일꾼학교는 각 지회/동호회/부문위원회의 운영진을 대상으로,

노무현재단 조직과 사업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사업 매뉴얼을 알려드려 한 해동안 원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촉진합니다.

 

약 70여 명의 일꾼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호 상임대표의 인사말로 일꾼학교를 엽니다.

 

가장 첫 순서로, 이한인 경영기획본부장/봉하사업본부장의 노무현재단 조직 및 비전과 사업 소개가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이명곤 공동대표의 부산지역위원회 현황과 지회 활동 방향을 들어보았습니다.


 

맛있는 도시락과 다과를 먹으며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가진 후, 오후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오후 첫 순서는 오미선 운영위원장의 부산지역위원회 조직구조와 사업체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지역위원회에 가지는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각 지회/동호회/부문위원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오셨을 회원모임 주관사업의 매뉴얼을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김상수 사무차장이 준비한 유익한 퀴즈로 찌뿌둥해진 몸을 가볍게 풀어봅니다. ^^

퀴즈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덧 열띤 현장이 되었는데요, 아쉽지만 이제 다시 중요한 내용을 공부하러 갑니다.

모임 주관사업으로는 올해도 찾아가는 시민학교, 회원기행, 소모임지원사업 중 원하는 사업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이어 작년 한 해 동안 소모임 활동을 훌륭하게 실행한 두 단체의 사례 발표를 들어보았습니다.



북강서지회의 편국자 전 지회장님이 노란빗자루를 소개해주셨고, 서구지회의 유양선 부지회장님이 노랑자원봉사단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북강서지회는 다양한 소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기로 유명한데요, 그중 2022시민활동가지원사업을 통해 결성하고 지금까지 더욱 성장한 노란빗자루와

침체되어있던 분위기 속에서도 소모임을 통해 활동을 이끌어내고, 회원들을 조직해 낸 노랑자원봉사단 사례를 통해

지회, 동호회 및 모임 활동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강한 동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다양한 사업의 제안을 나누면서 기획과 방안을 상호 발전시켜나가는 놀랍도록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향한 일꾼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의지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한정된 예산이지만 그 의지가 잘 실현될 있도록 부산지역위원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총선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시고, 올 한 해를 함께 해주실 일꾼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일꾼들과 함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 1000
QR카드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