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새소식
2015년 2월부터 8년 넘게 이어온 담쟁이 공부방을 소개합니다.
매주 일요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놀이 수업, 문화 체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교육 등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노무현재단의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언어부족으로 학습 부진을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는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아울러 다문화 가족 시민들이 지역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캄보디아어, 베트남어를 배워 언어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운영되는 반은, 유아부와 초등부, 부모반으로 나누어 수업하고 있습니다.
꼬꼬마였던 애기가 이제는 청소년이 되었고, 또 부모님들은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이 되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