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새소식
10월 3일 토요일,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을 기념해 회원·시민들과 함께 홍성 홍주성을 걸었습니다.
가을이 내려앉은 홍주성 길을 천천히 걸으며 19년 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내디뎠던 발걸음을 다시 떠올려보았습니다.
홍주성 역사관을 둘러보고 해설을 들으며 역사도 함께 만나고, 홍주성 둘레길을 따라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습니다.
걷기의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선언문을 함께 낭독했습니다.
평화라는 말이 때로는 멀고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이날만큼은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의 작은 발걸음 속에서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평화를 향한 마음과 노력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다시 되새겼습니다.
무엇보다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 함께해주신 회원과 시민 여러분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걷기를 마친 뒤 함께 나눈 식사와 이야기까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 평화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10·4 남북정상선언의 의미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일상의 자리에서 평화를 이야기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습니다.
함께 걸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