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단자료실

말로 노무현을 만나 보세요

by콘텐츠팀 · 2022.7.22. 13:50

공유하기

$%name%$ 시민님께
주간 사람사는세상 627호

안녕하세요 시민님. 짧은 휴가를 다녀온 뉴스레터 담당자입니다. 지난 월요일은 현충일이었는데요. 연휴 잘 보내셨나요?

휴가지에서도 스마트폰을 놓을 수 없어 유튜브를 켰는데, 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더라고요. 얼마전 출간한 노무현 대통령 연설문집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무현입니다’ 출간 기념 북토크였습니다. 잠깐 방송을 보며 한 참여자가 한 ‘정치인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즉흥 연설을 꼭 테스트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많은 시민님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연설, 말씀하는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name%$ 시민님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나요? 예전 연설들을 보면 격정적인 연설도 있고, 차분한 연설도 있고, 이웃 할아버지처럼 장난스럽게 말한 연설도 있는데요. 분위기는 달라도 모든 노무현 대통령의 말 속에는 그의 혼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연설문집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초선의원 당시 대정부 질문, 대통령선거 출마를 알린 조선왕조 600년 연설’과 함께 대통령 임기 중 한 여러 연설들이 주제별로 실려 있습니다. 뉴스레터 담당자는 평화와 관련된 연설이 눈에 들어와 뉴스레터를 시작하기 전,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눠봅니다.

????
“나는 오늘 의원 여러분들과 각계의 지도자들에게
‘용기 있는 지도력’을 정중히 호소하고자 합니다.
과거는 과거대로 직시해야 합니다.
솔직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평가하도록
국민들을 설득해 나가야 합니다.

(중략) 나는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야말로
양국의 지도자들이 국민들에게 이야기해야 할
한일 공동의 미래라고 확신합니다.”
알릴레오 북s가 돌아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6월 10일, 알릴레오 북s가 돌아옵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오랜만에 $%name%$ 시민님께 찾아가는데요. 시즌 3의 첫 책은 언론인 손석희 씨의 저널리즘 에세이 ‘장면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은 무엇이었으며, 앞으로는 또 무엇이어야 할까요?
봉하마을에서 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활동할 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봉하 전시관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 27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인데요. 이번에 모집할 자원봉사자는 전시관 안내와 공간 내 질서유지, 관람객 응대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역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시민영화제를 기획해보고 싶다면

영화를 매개로 사회에 필요한 이야기거리들을 씨앗처럼 뿌리는 활동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노무현시민학교에서는 시민영화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좋은 영화를 찾고, 이를 함께 나누기 위한 상영회 기획과 운영을 배워볼 텐데요. 수료자들의 모임은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시민영화제를 기획하는 모임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영화덕후 시민이라면 많이많이 신청해 주세요????
세상을 바꾸는 시민,노무현리더십학교

노무현리더십학교 고위6기 신청 접수를 내일(6월 9일)로 마감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만드는 노무현리더십학교는 유시민·천호선·문정인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최고의 강의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고위6기 과정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에 기반한 리더십을 배우고, 토론형 수업을 통해 개인 리더십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과정입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2년 12월 24일, 노무현 대통령은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소년의 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대통령 당선자였던 노무현 대통령은 아이들의 율동을 지켜본 뒤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부르고, 16대 대통령에 대한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주소 서울시 마포구 신수로 56 6층 (04088)
전화번호 1688-0523

QR카드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