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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자료실

비가 오고 아~ 사람 냄새

by콘텐츠팀 · 2022.7.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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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하마을을 찾은 방문객 가족과 기념촬영하기 위해 두 남매에게 손짓하는 노무현 대통령, 2008년 6월 21일

Vol.630
깨어있는 $%name%$ 시민님께

안녕하세요. 여름 ????️장마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때 이른 열대야를 잘 견디고 계실까요. 봄철의 오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던 터라 부디 이 비가 애타는 농부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주길 바라봅니다. 습도가 높은 날씨지만, 누군가에게 단비가 되어줄 고마운 비를 생각하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콘텐츠팀은 노무현시민센터를 방문했어요. 후원회원 여러분과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아 차곡차곡 지어진 건물 내부를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둘러보았는데요. 저희 팀에서 준비하고 있는 노무현의 서재 책장은 설치가 완료되었고 아래 사진처럼 시민 여러분들이 쉴 수 있는 공간 등이 한창 마무리 작업 중에 있습니다.

아직 책이 꽂히지 않은 빈 서재를 바라보며 여기에 어떤 책을 소개할 것인지 고민이 더 깊어졌어요. 물론 부담도 더 커졌죠.

노무현 대통령은 누구보다 책에서 많은 지혜를 얻으셨습니다.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 참여정부 정책의 근간에는 그가 평생 읽었던 다양한 책이 뿌리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노무현 대통령이 읽고 소장한 1,000여 권의 책과 함께 참여정부의 비전을 공부할 수 있는 책 등을 엄선해서 소개할 거예요. 무엇보다 대통령의 삶과 철학이 흐르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요???? 지켜봐 주세요.

이번 주 뉴스레터는 콘텐츠팀 정????과 백????이 발행합니다. 평소보다 톤이 다를 수 있어요.

 노무현의서재  
3층 카페에서 바라본 궁 View

안녕하세요. 13기 노무현장학생입니다.

추도식이 끝나고 잠시 숨 쉴 틈도 없이 바쁜 팀이 있었어요. 시민학교에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간 13기 노무현장학생 봉하멤버십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읽으면서 대학생 때 했던 농활이 생각났어요. 추억 여행을 한 기분이랄까요? 이제 막 노무현의 새싹이 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 시민 누구나 악기 하나쯤, 우쿨렐레 교실  
강사 : 김동재 기타리스트

야, 너두 우클렐레 할수있어

'나도 악기 하나쯤 다루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가장 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우쿨렐레로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연주하며 즐겨보세요. 강습이 끝나면 희망하시는 분에 따라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행사에서 직접 연주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 거에요. 

도전????

+
<신청 가능한 시민학교 강좌>
교육기간 : 7월 7일 ~ 7월 19일
접수기간 : 7월 3일 마감


시민교육 프로젝트 공모 선정 교육 프로그램 안내

노무현재단은 시민민주주의 역량 강화와 참여 촉진을 위해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올해 시민교육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이 7월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미디어 액티비즘 스쿨
2022 노원 민본정치학교

새내기 후원회원님께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첫 후원이 확인된 459분의 새내기 후원회원님께 감사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이번 감사선물은 작은 개편을 했는데요.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봉하쌀 1kg 대신 노무현 대통령의 어록집을 보내드리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작고 휴대하기 좋아 언제 어디서나 읽기 편리하실거에요. 감사선물은 오는 7월 1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비에 젖네~ 비에 젖네~ 
Shorts 노생문답

사료를 들여다보면 종종 가슴이 벅찬 순간이 있습니다. 잠들어 있던 사료에 숨을 불어 넣을 때인데요. 그때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요즘처럼 비가 오거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종종 보던 사료인데요. 저만 보기 아까워 Shorts로 제작했습니다. 

대통령의 18번 곡은 아니지만 사람 냄새나는 <비에 젖은 주막집> 들으면서 이번 주 뉴스레터는 20,000 들어가겠습니다.

☔️ “여러분, 십팔 번 말고요.

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길 일천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 만경 넓은 벌에 점찍은 듯 돌아앉은 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노래 들었다 소문 내지 마십시오.
문나면 매일 저는 박살 납니다.


???? 함께 만드는 <사람사는세상>
$%name%$ 시민님, 이번 주 사람사는세상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우중충한 날씨에 마음이 맑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주소 서울시 마포구 신수로 56 6층 (04088)
전화번호 168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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