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

노무현재단  온라인 추모전시회 사진

겸손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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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열린 자세로 일하는 민주적인 리더십을 추구하겠습니다. 비서들과 공무원들이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일 하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을 것입니다. 총리와 장관들도 할 일을 알아서 하게 될 것입니다. 국무회의는 자유로운 토론장이 될 것입니다. 국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경호원 한두 명과 남대문시장에, 자갈치시장에, 동성로에, 금남로에, 은행동 거리에 모습을 나타내는 대통령, 거기서 마주친 시민들과 소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대통령, 그런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새천년민주당 제16대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2002.00.00)

겸손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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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문득 만나고 싶은 사람 2002년 10월 5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동대문 패션상가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민들의 사인 요청 공세도 넉넉한 웃음으로 응했다. 상인들에게 “재래시장이 모두 어려운데 상인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해서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넨 뒤 점퍼와 티셔츠 등을 구입했다. 스스럼없이 점퍼를 착용해보고 미소를 짓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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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문득 만나고 싶은 사람 2002년 10월 5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동대문 패션상가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민들의 사인 요청 공세도 넉넉한 웃음으로 응했다. 상인들에게 “재래시장이 모두 어려운데 상인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해서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넨 뒤 점퍼와 티셔츠 등을 구입했다. 스스럼없이 점퍼를 착용해보고 미소를 짓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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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문득 만나고 싶은 사람 2002년 10월 5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동대문 패션상가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민들의 사인 요청 공세도 넉넉한 웃음으로 응했다. 상인들에게 “재래시장이 모두 어려운데 상인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해서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넨 뒤 점퍼와 티셔츠 등을 구입했다. 스스럼없이 점퍼를 착용해보고 미소를 짓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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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무현 씨 민주당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을 준비하던 시절. 일행과 식사를 마친 후 사무실로 돌아가던 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손수 길을 알려주는 노무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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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무현 씨 민주당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을 준비하던 시절. 일행과 식사를 마친 후 사무실로 돌아가던 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손수 길을 알려주는 노무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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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꿈나무 노무현 2002년 10월 10일 벼베기 현장에 참석해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 노무현 대통령. 능숙한 솜씨로 콤바인을 운전하여 농민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술과 농악에 어우러져 현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농촌출신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한 농부의 덕담과 함께 황금녘 들판은 더욱 따뜻하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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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꿈나무 노무현 2002년 10월 10일 벼베기 현장에 참석해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 노무현 대통령. 능숙한 솜씨로 콤바인을 운전하여 농민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술과 농악에 어우러져 현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농촌출신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한 농부의 덕담과 함께 황금녘 들판은 더욱 따뜻하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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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꿈나무 노무현 2002년 10월 10일 벼베기 현장에 참석해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 노무현 대통령. 능숙한 솜씨로 콤바인을 운전하여 농민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술과 농악에 어우러져 현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농촌출신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한 농부의 덕담과 함께 황금녘 들판은 더욱 따뜻하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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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늘 마주할 수 있는 보통 사람,
시민 노무현
2003년 6월 22일, 대통령 취임 전 살던 서울 종로구 명륜동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주민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시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네 삶의 익숙한 장면들에 위화감 없이 어우러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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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늘 마주할 수 있는 보통 사람,
시민 노무현
2003년 6월 22일, 대통령 취임 전 살던 서울 종로구 명륜동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주민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시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네 삶의 익숙한 장면들에 위화감 없이 어우러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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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늘 마주할 수 있는 보통 사람,
시민 노무현
2003년 6월 22일, 대통령 취임 전 살던 서울 종로구 명륜동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주민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시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네 삶의 익숙한 장면들에 위화감 없이 어우러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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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늘 마주할 수 있는 보통 사람,
시민 노무현
2003년 6월 22일, 대통령 취임 전 살던 서울 종로구 명륜동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주민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시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네 삶의 익숙한 장면들에 위화감 없이 어우러진 하루였다.

겸손한 권력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을 방문하여 상인에게 소주를 따라주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4.03.05)
퇴근 길,
소주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더 이상 한 곳은 웃고 다른 한 곳은 우울한 그런 풍경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좀 그렇게 낮은 곳에서 국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그런 지도자를 보고 싶다.
경호원 한 명도 없이 남대문시장에, 자갈치시장에, 대구백화점에, 금남로에 모습을 나타내고는,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소주 한잔을 기울이는 그런 대통령!
그것은 정말 나의 소박한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 中)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을 방문하여 상인에게 소주를 따라주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4.03.05)

겸손한 권력

푸른산악회 등산모임 후 일부 회원들과 방문한 노래방에서 흥겹게 춤추는 노무현 민주당 최고위원(1994.10.23)
푸른산악회 등산모임 후 일부 회원들과 방문한 노래방에서 흥겹게 춤추는 노무현 민주당 최고위원(1994.10.23)

겸손한 권력

부산 자갈치시장 유세 중 어르신의 술을 받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 (2002.11.23)
부산 자갈치시장 유세 중 어르신의 술을 받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 (2002.11.23)

겸손한 권력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노무현 대통령(2005.05.05)
어린이들의 미래,
나라의 미래
역사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우리는 할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답은 하나입니다.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2007.06.02. 참여정부평가포럼 특별강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노무현 대통령(2005.05.05.)

겸손한 권력

충남 서천군 장항 갯벌 현장 방문 일정 중 어린이와 인사를 나누는 노무현 대통령(2006.10.29)
앞으로 여러분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뭔가요? 사람마다 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꿈을 가질 수 있지요.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함께 가져야 되는 꿈도 있어요. 나와 이웃 모두를 함께 사랑하면서 살아가되, 어떻게 모두가 공평하게 즐겁고 보람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2007.05.05. 어린이날 행사 축하 메시지 충남 서천군 장항 갯벌 현장 방문 일정 중 어린이와 인사를 나누는 노무현 대통령(2006.10.29.)

겸손한 권력

청와대에서 열린 소록도 어린이 초청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노무현 대통령(2004.06.10)
청와대에서 열린 소록도 어린이 초청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노무현 대통령(2004.06.10)

겸손한 권력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중 어린이가 나줘준 빵을 베어 무는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2000.04.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중 어린이가 나줘준 빵을 베어 무는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2000.04.00)

인간에 대한 예의

노무현재단  온라인 추모전시회 사진
저는 앞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질 것입니다. 지금 강력한 리더십은 몇가지 편법적인 행사나 또는 위압적인 그런 권력의 행사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국민적 동의 위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점에 대해서 국민의 동의, 그 합의를 토대로 해서 강력한 리더십을 행사하려고 합니다. 2004.02.20. 취임 1주년 KBS 특별 대담

인간에 대한 예의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피랍사태 관련 통화를 위해 고뇌하다 전화기를 집어든 노무현 대통령(2007.07.21)
이라크 파병,
노무현의 고뇌와 선택
이라크 파병 문제는,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 생각해봐도 역사의 기록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맡은 사람으로서는 회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대통령이 역사의 오류를 기록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즉 스스로 역사의 오류로 남을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부득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2007.11.11. KTV 특집 인터뷰 다큐멘터리 〈대통령, 참여정부를 말하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피랍사태 관련 통화를 위해 고뇌하다 전화기를 집어든 노무현 대통령(2007.07.21.)

인간에 대한 예의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피랍사태 관련 통화를 위해 고뇌하다 전화기를 집어든 노무현 대통령(2007.07.21)
처음에 파병을 할 때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명분, 또 국익, 그다음에 안전, 이런 것이 문제였습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평가가 가능하지만, 그러나 세상이라는 것은 하나의 가치, 하나의 기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가치ㆍ목표ㆍ기준들이 서로 결합되고 엉켜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큰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때로는 서로 모순된 것들이 공존하면서 조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 역사입니다.
2004.12.08. 이라크평화재건사단 방문 조찬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피랍사태 관련 통화를 위해 고뇌하다 전화기를 집어든 노무현 대통령(2007.07.21.)

인간에 대한 예의

자이툰 사단 방문 중 장병과 얼싸안고 환하게 웃는 노무현 대통령(2004.12.08)
목전에 승패가 갈라질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지만, 저는 명분을 선택했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에는 파병을 결정하고 여러분의 동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저의 결정에 나라와 국민의 운명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2003.04.02. 제238회 임시국회 국정연설 자이툰 사단 방문 중 장병과 얼싸안고 환하게 웃는 노무현 대통령(2004.12.08.)

인간에 대한 예의

자이툰 사단 방문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해 눈물을 훔치는 노무현 대통령(204.12.08)
자이툰 사단 방문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해 눈물을 훔치는 노무현 대통령(2004.12.08)

인간에 대한 예의

사스(SARS) 방역평가보고회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대통령(2003.07.31)
위기의 순간, 노무현의 리더십
사스(SARS)와 태안 기름유출 사고
위기가 생기면 국민들은 지도자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위기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체로 저는 국방, 치안, 경제, 비전의 제시, 조정과 통합, 위기관리 등을 정치가나 지도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3.03.07. 참여정부 국정토론회 발언 사스(SARS) 방역평가보고회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대통령(2003.07.31.)

인간에 대한 예의

사스(SARS) 방역평가보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고건 총리, 권양숙 여사,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2003.07.31)
제일 무엇보다 중요한게 우리 국민들의 실제 생활에 가까이 있는 소중한 문제들이 제일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인권의 기본은 사람의 건강입니다. 개인이 감당 못하는 것을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1년 뒤에 보면 그대로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함께 약속합니다.
2003.07.31. 사스 방역 평가보고회 사스(SARS) 방역평가보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고건 총리, 권양숙 여사,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2003.07.31.)

인간에 대한 예의

태안 기름유출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노무현 대통령(2007.12.11)
어떤 자원을 동원하더라도 최악의 경우에까지 대비를 해주십시오. 어떤 최악의 상황이라도 이제는 그것은 막아야 합니다. 세상일이라는 것은 계산해서 항상 과잉이 있게 마련입니다. 과잉 방어는 비용이 좀 더 들고 과잉 방어라는 소리 듣더라도 총 동원해서, 안 되면, 그 외국에 있는 자재들까지 다 동원해서라도 막도록 합시다.
2007.12.11.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 방문 태안 기름유출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노무현 대통령(2007.12.11)

가슴이 뜨거운 사람

경호사무실 순시 중 경호원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3.03.19)
반칙이 판을 치고 뒷거래나 특권이 우리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그런 세상 이제 끝냅시다. ​선량하게 살고자하나 반칙하지 않으면 경쟁할 수 없는 잘못된 제도들 이제 다 뜯어고쳐야 합니다. ​이제 우리 시민 모두가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떳떳하게 다 밝혀도 좋은 정정당당한 나라! 떳떳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개혁국민정당 발기인대회 후보수락 연설 (2002.10.20)

가슴이 뜨거운 사람

경호사무실 순시 중 경호원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3.03.19)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소통하려고 했던 토론가 경호사무실 순시 중 경호원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3.03.19)

가슴이 뜨거운 사람

참여정부 첫 국정토론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2003.03.07)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받는 사람 사이에 가장 큰 단절은 소통이 안 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다르고 따로 사는 것이죠. 이런 게 오래가면 권력을 가진 사람은 잘 살겠지만 일반 국민들은 살기가 어려워집니다.
2006.09.29. 경복궁 신무문 개방행사 발언 참여정부 첫 국정토론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2003.03.07.)

가슴이 뜨거운 사람

서울 여의도공원 <샐러리맨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2002.09.06)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원칙적인 법치주의, 이것만으로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그러면서 대화하고 타협하고 협상을 해서 결론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 통합의 과정이 부드럽게 이루어 질 때라야 비로소 민주주의의 통합적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는 것입니다.
2003.03.07. 참여정부 국정토론회 발언 서울 여의도공원 〈샐러리맨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2002.09.06.)

가슴이 뜨거운 사람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대통령(2003.03.09)
그가 꿈꾸었던 세상을 향한 개혁 의지
하나. 검찰개혁을 향한 노무현의 의지
검찰에 의지하다 보면 검찰에게 뭔가 특별한 권력을 주어야 하고, 그 검찰은 국민 위에 군림하게 됩니다. 아무도 규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특권이 만들어지고 그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개혁해야 합니다. 나는 국민들이 마지막 판단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3.03.07.제1차 참여정부 국정토론회 발언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대통령(2003.03.09.)

가슴이 뜨거운 사람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대통령(2003.03.09)
인사권자에게 줄을 서지 않는 검사의 기개를 전 검찰이 갖기를 바랍니다. 제도 개혁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제도를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제도를 운영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검찰의 중립은요, 정치인들이 검찰의 중립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검찰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2003.03.09.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노무현 대통령(2003.03.09.)

가슴이 뜨거운 사람

2004년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중 “검찰을 지켜주자. 그리고 바로 세우자.” 라고 적은 친필 메모(2004.03.11)
2004년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중
“검찰을 지켜주자. 그리고 바로 세우자.” 라고 적은 친필 메모(2004.03.11)

가슴이 뜨거운 사람

<MBC 100분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6.09.26)
그가 꿈꾸었던 세상을 향한 개혁 의지
둘. 언론의 민주화를 위하여
역사적으로 언론은 민주주의의 무기였습니다. 권력에 맞선 시민사회의 무기였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헌법의 정치적 자유의 핵심적인 제도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언론은 보호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권력에 맞선 언론, 시민사회의 대변자로서의 언론일 때 그와 같은 특수한 지위를 우리가 인정한 것이지요. 그것이 수행하는 행위의 가치성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정통성을 부여했던 것인데, 어느덧 민중을 억압하는 기제로, 민중을 억압하는 편에 서서 민중을속이는 데 앞장서 있다면 그 정통성은 어디서 인정할 수 있는 것인가, 이것이 우리 민주주의의 하나의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2007.06.08. 원광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강연 〈MBC 100분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6.09.26.)

가슴이 뜨거운 사람

참여정부 3주년 기념 출입기자단과의 북악산 산행에서 말씀 중인 노무현 대통령(2006.02.26)
왜 유독 언론만이 부당한 권리를 계속 주장하는 것입니까? 민주화 이후 모든 조직과 집단이 관행이란 이름으로 누리던 부당한 이익을 다 포기하고 있습니다. 언론만이 국민의 알권리를 방패로 막강한 권력을 누리며 부당한 이익을 주장합니다.
2007.06.02. 참여정부 평가포럼 월례강연에서 참여정부 3주년 기념 출입기자단과의 북악산 산행에서 말씀 중인 노무현 대통령(2006.02.26.)

가슴이 뜨거운 사람

<대통령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패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7.06.17)
언론의 이기주의가 너무 지나칩니다. 언론자유, 언론탄압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언론은 집단이기주의의 껍질을 버리고 정직하게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과연 언론자유가 기자실에 있습니까? 유신시절, 5공시절은 기자실 전성시대였습니다.
그 기자실에 언론자유가 있었습니까? 통제와 유착과 부당한 이익만 있었을 뿐 아닙니까?
정말 기자실에 국민의 알권리가 있습니까?
2007.06.02. 참여정부 평가포럼 월례강연에서 〈대통령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패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2007.06.17)

가슴이 뜨거운 사람

문재인 비서실장과 집무실에서 대화 중 함께 미소 짓는 노무현 대통령(2007.05.03)
가슴 뜨거웠던 둘 그 사람을 알기 위해서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친구를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나이는 저보다 적은 아주 믿음직한 친구 문재인이를 제 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대통령 감이 됩니다.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2002.11.02. 부산국민참여운동본부 발대식 연설 문재인 비서실장과 집무실에서 대화 중 함께 미소 짓는 노무현 대통령(2007.05.03)

가슴이 뜨거운 사람

실내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는 노무현 의원과 문재인 변호사(날짜 미상)
“노 대통령과 나는 아주 작은 지천에서 만나, 험하고 먼 물길을 흘러왔다. 여울목도 많았다. 그러나 늘 함께했다. 이제 육신은 이별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나와 그는, 정신과 가치로 한 물줄기에서 만나 함께 흘러갈 것이다. 바다로 갈수록 물과 물은 만나는 법이다. 혹은 물과 물이 만나 바다를 이루는 법이다. 어느 것이든 좋다.
문재인 著 『운명이다』 中 실내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는 노무현 의원과 문재인 변호사(날짜 미상)

가슴이 뜨거운 사람

퇴임 후 사저 계단을 함께 걸어 내려오는 노무현과 문재인(2008.04.13)
퇴임 후 사저 계단을 함께 걸어 내려오는 노무현과 문재인(2008.04.13)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당신 , 그립습니다.

노무현재단  온라인 추모전시회 사진
저도 다시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서 특별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의 주권자로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재할 것입니다. 정치지도자나 대통령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정치권력으로 무엇을 해내고자 한다면 한 사람의 대통령을 만들 것이 아니라, 그 사회에 가치와 이념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결국 그 시대를 살고 역사를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꿔내지 못하면, 역사의 진보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주권을 행사하는 시민, 지도자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시민, 나아가 스스로 지도자가 되려는 시민이 많아져야 합니다. 제 당대에 진보적 시민민주주의의 완성을 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우리는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그렇게 하면 한 발 한 발 역사가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주권시대를 열어나갑시다. 2008.02.20. “시민주권시대를 위하여”中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당신 , 그립습니다.

노무현재단  온라인 추모전시회 사진

노무현 대통령이 떠난 지 십 년이 훌쩍 흘렀다.
그가 떠난 지 올해로 11년 째,
그는 한국사회에 무엇을 남겼는가?
우리는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 추모할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 정치에 남긴 가장 큰 유산은 그가 살아온 정치적 삶 그 자체다. 그 정치적 삶이 중요한 이유는 그가 거둔 성취뿐만 아니라 그가 일관되게 견지하려고 했던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이다. 한결 같이 시민이고자 했던 16대 대통령 노무현은 지도자이기 전에 인간애가 충만한 '사람'이었다. 존경받는 지도자와 인간 노무현 사이에는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까.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전시로 회고해보고자 한다.

참여정부 특별 다큐